우걱우걱14 울산 보양식/오리백숙 맛집, 제1능이버섯 삼산점 이사 갈 집 인테리어 위해 업체와 미팅하고 오랜만에 외식! 배가 점점 불러오는 아내를 위해 몸보신 메뉴를 고민하다 한 번도 못 먹어봤다는 오리백숙으로 결정!! 최근에 오리탕이 먹고 싶어 찾아봤었는데 못 먹어서 아쉬웠는데 오리백숙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기로~~ 여기는 지인이 추천한 제1 능이버섯 삼산점! 삼산점이 붙는 거 보니 본점이 따로 있는 듯? 백숙을 먹으려면 방문하기 전 한 시간 전에 꼭 예약을 해야 한다. 미팅 1시간 전에 전화로 오리백숙 예약을 해놓고 시간 맞춰 방문했는데 앉으니 바로 나와서 시간도 버리지 않고 좋았음!! 평일 저녁인데도 나올 때는 테이블이 만석인 거 보니 정말 맛집인정!!! 가족단위는 물론 회식장소로 많이 찾는 것 같았다. 가격은 토종닭 8만 원 / 오리백숙 85,000원이며 이.. 2023. 10. 17. 울산 가족외식 맛집, 오리불고기/오리탕이 유명한 <상안가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주저 없이 말하는 메뉴 중 하나가 오리불고기이다. 오랜만에 오리불고기가 생각나서 울산에 미리 알아봐 놓은 상안가든으로 향했다. 어릴 때는 오리불고기를 무슨 맛으로 먹지? 항상 물음표가 따라다녔는데 이젠 닭고기보다 고급지다는 걸 알 것 같다 ㅋㅋ 상안가든 메뉴는 오리탕 48,000원 / 오리불고기 48,000원 크게 이렇게 2가지가 전부! 사실 오리불고기가 650g에 48,000원이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왠걸 반마리도 주문이 가능했다. 특히나 오리불고기는 후식으로 볶음밥을 꼭!!!! 먹어야 하기에 한 마리보다는 반마리로 주문했다. 두 명이서 간다면 반마리 + 볶음밥 진리일 듯! 밑반찬도 정말 맛있고 오리불고기는 말해 뭐 해.. 쫀득쫀득한 식감이 참 좋고 돼.. 2023. 10. 16. 내돈내산 울산 가성비 좋은 소고기 초장 맛집 <친절한정육씨> 오랜만에 소고기가 당겨서 수암시장 소고기 초장집을 갈까? 생각하다 새로운 곳을 뚫어보고 싶어 인터넷 검색을 했다. 집과 거리도 멀지 않고 자주 가고 싶은 곳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에 삼산 혹은 달동에 위치한 소고기집을 찾았는데 눈에 딱 들어온 한 곳! 바로 . 소고기도 초장집이 있다는 걸 안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울산에 이렇게 많은 초장집이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후기가 너무 좋아서 고민 없이 바로 달려갔다. 가게로 들어가면 이렇게 큰 냉장고 안에 부위별로 정리가 되어있다. 사주는것만 먹어보다 내가 먹어보려고 하니 어느 부위가 맛있고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러다 신혼여행 때 강원도에서 먹었던 치마살이 떠올라 일단 치마살 하나, 그리고 처음 들어보는 제비추리를 택했다. 소고기는 웬만하면 다 맛.. 2023. 10. 15. 울산 돼지갈비 맛집, 직접 구워주는 고기집 <임프로생갈비> 롤링커피 가는 길에 지나가다 몇 번 봤던 가게인데 매번 사람이 많아서 꼭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집인데 드디어 가봤음. 가게 이름은 "임프로생갈비" 가게 이름에서 부터 프로인게 느껴지는? ㅋㅋ 메뉴를 정하고 방문한 게 아니라 어떤 걸 시켜야 할지 잘 몰라서 일단 생갈비 3인부터 주문했는데 알고 보니 돼지갈비가 더 유명하다고 ㅋㅋ 일단 생갈비부터 먹어보고 돼지갈비는 먹을지 말지 결정하라고 했음. 임프로생갈비 14,000원 / 돼지갈비 11,000원 / 생삼겹살 11,000원 / 생오겹살 11,000원 / 생대패삼겹살 11,000원 / 돼지껍데기 5,000원 모두 1인 기준 가격입니다. 생갈비가 14,000원이면 잘은 모르지만 꽤나 괜찮은 가격이 아닌가?? 후기 보면 가성비 맛집이라는 말도 많았는데 뭔.. 2023. 7. 17. 울산 달동 맛집, 현지인이 추천하는 찐 칼국수 맛집 <정칼국수> 비 오는 날 갑자기 생각난 메뉴 칼국수. 경주 기와집해물칼국수, 명촌 남보완해물칼국수 그리고 울산에 있는 다수의 칼국수집들까지!! 후보만 10곳을 나열하고 30분 동안 고민한 끝에 결정한 곳이 바로 여기 정칼국수! 처음 가보는 곳은 아니고 몇 번 방문했던 곳인데 모험을 택하기보다 익숙하고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라 재방문! 현지인은 물론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의심의 여지가 없었던 곳.기본 반찬은 샐러드, 김치, 단무지 이렇게 3종~ 특별할게 없어 보이지만 김치랑 단무지는 직접 담그시는 것 같았음. 칼국수는 사실 칼국수 맛도 맛이지만 김치 맛 때문에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쥬? 칼국수 맛집을 반대로 하면 "김치맛집" ㅋㅋㅋ 그리고 단무지도 처음 먹어보는 맛! 유자맛이 조금 섞인 거 보면 유자를 섞어 직.. 2023. 7. 16. 나만 알고 싶은 울산 현지인 보양식 맛집 “선농설렁탕” 오랜만에 울산 맛집 하나 찾았음!!! 울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울산 맛집은 잘 모르는 현지인(?).. 이번 맛집은 아내가 찾은 곳인데 아내가 가자고 한 맛집 중 1등! 내가 간 맛집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정도로 정말 맛있었던 곳. 4월 말에 다녀왔는데 어제 또 갔었는데 국물이 진국이라 계속 생각나는 곳임! 술 먹고 다음날 해장으로도 좋을 곳 같은 곳이 바로 여기임. 비가 추적추적 오는 저녁에 또 다시 생각나서 다녀왔음. 이곳은 바로 “선농설렁탕” 내가 설렁탕을 먹어본 적이 있던가? 생각해 보면 딱히 생각나지 않음! 국물이 있는 거라곤 돼지국밥, 순대국밥이 전부였는데 이제 나에게 국밥은 선농설렁탕이 되었음 ㅋㅋ 첫 방문 때는 기본으로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특설렁탕(13,000원)으로 주문! 국수도 정말 부드럽고.. 2023. 5. 5. 이전 1 2 3 다음
